지성이의
일기 외전
[아동복
감독님의 하루]
)
우리
감독님은 오늘의 훈련을 구상 중이셔요
.
.
.
.
.
.
그런데
)
첫
출연으로 들뜬 베어벡 코치의 무시에 마음이 상하신 감독님
결국은
족구를
통해 감독님의 파워와 권위를
보여주겠다고 결심하셨어요
)
)
저런! 하필 상대가 지성이네요
그리고
철없는 지성이의 한방에 또 무너진 감독님의 카리스마
)
)
분위기
못 맞추는 지성이었어요
.
.
.
.
.
.
결국 계속된 권위 실추 사태에 감독님은 단단히 삐지셨어요
)
)
대표팀
선수들은 당황했어요
어린
동진선수는 무서워졌어요
군인 경호는 조금 삐딱한걸요?
)
종국이 형은 계속 딴청을 피우다가 감독님께 끌려왔어요
)
)
대표팀
선수들이 모두 모였네요
.
.
.
그리고
감독님의 훈계가 이어졌어요
)
)
)
이제
모두 감독님의 파워를 느꼈겠죠?
선수들은 더욱 열심히 족구를 합니다
)
)
)
)
)
아까
굴욕을 안겨준 지성이를 더욱 열심히 보시는 감독님
.
.
.
.
.
.
.
.
.
감독님이
뚫어지게 쳐다보자
지성이는 갑자기 부끄러워졌어요
)
정말이지
분위기 못맞추는 지성이였어요
그리고
.
.
.
.
.
.
한술
더 뜨는 이호
)
감독님은 철없는 두사람을 떠나 주영이를 보러갔어요
.
.
.
.
.
감독님이
지켜보신다는 부담감에
더욱 열심히 하는 주영이
)
.
.
.
.
.
.
)
)
!!!!!!!!!!!
저런! 너무 무리했네요
그래도 그런 주영이의 정성에 감독님은 감동했답니다
)
출처 : jackie's home
글쓴이 : jackie 대~한민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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