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건축답사여행

밴쿠버

다음피도 2006. 8. 22. 10:21

Vancouver의 과거

 

Gas Town 이, 그 과거를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

건물 위에 UFO가 떠있는 것 같은 외관의 높이 192m의 Harbour Centre Tower를 조망하였고,
Canada Place 석양의 아름다움을 바라보았다.


 

                 ▼ Gas Town - ① / Harbour Centre Tower와의 아름다운 조화(調和)


 

                 ▼ Gas Town - ②



                  ▼ Gas Town - ④ / 매 15분마다 증기를 뿜으며 국가(國歌)를 연주하는 세계 유일의 증기시계(Steam Clock)



       우린, Carrall St.의 China Town 거쳐 도착한 이곳 Water St.의 Gas Town을 떠나

Waterfront에 위치한 Canada Place에 도착하였고,



이곳에서 어둠에 묻히고 있는 Burrard Inlet 건너 Stanley Park와 돛단배 모양의 인상적인 건물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Coal Harbour Road가 끝나는 지역을 지나 Stanley Park에 도착하였다.


Stanley Park에서 바라 본 Vancouver의 야경감상,

Totem 상, West Vancouver로 향하는 Lions Gate Bridge 야경감상,


이곳 British Columbia의 습윤한 겨울비 속에서도 아스란 추억을 남기게 하였다.

 

                 ▼ Stanley Park에서 바라 본 Canada Place와 Vancouver의 아름다운 야경 - ①


 

                  ▼ Stanley Park에서 바라 본 Canada Place와 Vancouver의 아름다운 야경 - ②



                                                ▼ Lions Gate Bridge 야경



 

 

■ British Columbia & Vancouver ■

세계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Vancouver의 매력을 자아낸다.


태평양 난류의 영향으로 북위 49도의 위도에서도 4계절 내내 온난한 날씨를 보이고 여름은 시원하며,

12월,1월에도 우기(雨期)라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눈(雪)오는 날보다 많으며

6-8월은 건조하며 햇빛이 강렬하다.


Vancouver는 대륙에서 돌출한 작은 반도 지역으로 Vancouver 시내,

버나비(Burnaby), 리치몬드(Richmond), 웨스트 밴쿠버(West Vancouver), 노스 밴쿠버(North Vancouver),

뉴웨스트민스터(New Westminster), 코큇틀람(Coquitlam), 써리(Surrey), 델타(Delta), 랭리 (Langley)등이 있어

광역 Vancouver를 이루고 있다.


1887년 캐나디언 퍼시픽 철도가 건설되면서 Hotel Vancouver와 Hudson Bay백화점이 문을 연 것을 필두로

많은 호텔과 백화점들이 생겨났으며,

20세기에 들어서면서 1914년 파나마 운하의 개통으로 유럽과의 교역이 수월해지자

Vancouver는 이례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최근 보도에서는 이곳 Vancouver가 ‘외국인’이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세계 130개 도시 중

오스트리아의 ‘빈’, 호주의 ‘멜버런’과 함께 1위로 평가받았다.




우리의 [그 자랑스러운 서울]은 올해에는 평가대상에서 아예 빠져있으며

작년(2003년도)은 61위였다.

 

                  ▼  AC064 / Vancouver에 서서히 접근

 

 

                  ▼  AC064 / Vancouver에 서서히 접근

 

 

 

                  ▼  Parliament Buildings 야경 - ① / Inner Harbou와 환상적 조화로움이!

 

 

                  ▼  Parliament Buildings 야경 - ② / Laurel Point Park의 겨울 분수대와의 조화로움이 -- 분수대의 고드름도 보이죠?

 

 

                  ▼  Tsawwassen BC Ferry - ①

 

 

나는, Tsawwassen BC Ferry에서의 1시간 30분간 여유로움으로

Georgia Strait의 아름다운 風光(풍광)을 쉼 없이 쫓았었고,

 

이곳 Canadian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지켜보며 [시간에 허덕이는 우리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들]의

끝없는 터널 속 질주를 생각하며 깊은 상념에 젖었었다.

 

 

[어리버리아줌마 세계일주 ]

 

'캐나다건축답사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단풍  (0) 2006.10.27
[스크랩] 사진작가들의 꿈의 장소 스피릿섬(Spirit island)  (0) 2006.08.28
부차드 가든  (0) 200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