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건축답사여행

[스크랩] 간사이 - 효고 - 히메지

다음피도 2008. 5. 8. 18:10

히메지(姫路)는 효고현(兵庫県)의 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는 도시로 현청 소재지인 고베시(神戸市)에 이어 효고현을 대표하는 제 2의 도시이다.

히메지라는 이름은 히메지성이 자리잡고 있는 히메야마(姫山)의 옛 이름인 히메지노오카(日女路の丘)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히메지는 고베의 베드타운 역할을 하는 작은 도시라서 대도시의 화려함이나 세련됨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그래도 히메지를 가야하는 이윤는 바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의 성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히메지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조금 유명하다 싶은 도시를 방문하면 어김없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성이 있지만, 사실 히메지성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 성들은 메이지(明治) 유신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소실된 것을 1950~1970년대에 겉모양만 복원한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즉, 실제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진짜배기 성(城)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히메지죠(姫路城)는 기적적으로 전화의 불꽃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축성 당시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JR 히메지(姫路)역에 도착해서 역사출구로 빠져 나오면 바로 정면에 새하얀게 빛나는 히메지성의 웅장한 모습이 두 눈 가득 들어온다. 멀리서 보는 풍경이 마치 백로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백로성이라고도 부른다.

히메지죠는 전국시대 파란만장의 인생을 살았던 여성 센히메(千姫)가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하여 성 안에는 그녀의 자취가 남아 있는 건물들이 많다.

또한 센히메(千姫)와 인연이 깊은 쇼샤잔(書写山)은 그녀의 남편과 아들이 잠들어 있는 산으로 히메지(姫路) 시내에서 제일 높고 풍경이 수려하여 일본 내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로프웨이를 이용해서 산정에 오르면 천 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천태종 사원 엔교지(円教寺)도 있으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한 번 가볼만 하다.

이 밖에도 히메지 문학관(姫路文学館)이나 시립 미술관(市立美術館), 현립 역사 박물관(県立歴史博物館) 등 몇가지 볼거리가 있지만 특별히 취미가 있는 분이 아니라면 그냥 패스해도 무방하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으로는 유원지, 사파리 파크가 있는 히메지 센트럴파크(姫路セントラルパーク)와 수족관, 식물원이 있는 데가라야마츄오코엔(手柄山中央公園) 등이 있다.

  • 히메지(姫路) 관광협회 : 0792-87-3655
  • 히메지(姫路)역 관광안내소 : 0792-85-3792

여행에 도움이 되는 추천사이트

 

효고현(兵庫県) 제 2의 도시인 히메지로 가는 방법은 크게 오사카(大阪) 출발과 고베(神戸) 출발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오사카(大阪) 출발의 경우는 JR, 신칸센(新幹線) 또는 한신(阪神)전철을 이용해서 히메지시(姫路市)까지 갈 수 있다.

그리고 고베(神戸) 출발의 경우는 JR, 신칸센(新幹線), 혹은 산요덴키테츠도(山陽電気鉄道)나 한신전철을 이용해서 히메지시(姫路市)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간사이 스룻토(関西スルット)패스 이용자의 경우에는 한신(阪神)전철, 산요덴키테츠도(山陽電気鉄道)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JR 패스 이용자의 경우라면 신칸센(新幹線) 이용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다. 그럼 좀더 자세하게 히메지시(姫路市)로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한신(阪神) 전철 이용시

한신(阪神) 우메다(梅田)역에서 환승 없이 한번에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까지 갈 수 있는 직통특급(直通特急) 전철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이동 소요시간은 약 90분이며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까지 갈 수 있다. 스룻토간사이(スルット関西)패스가 있을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한신(阪神) 우메다(梅田)역 → 직통특급(直通特急), 약 90분 소요 →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
  • 스룻토간사이(スルット関西)패스로 이용 가능
  • 한신전철 : http://rail.hanshin.co.jp/

  JR 쾌속 열차 혹은 신칸센(新幹線) 이용

JR 오사카(大阪)역에서 히메지(姫路)행 쾌속 열차를 이용하면 환승 없이 곧장 히메지(姫路)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혹은 JR 신오사카(新大阪)역에서 신칸센(新幹線) 히카리(ひかり)나 고다마(こだま)를 이용해서도 갈 수 있다. JR 패스 이용자라면 신칸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JR 오사카(大阪)역 → JR 쾌속 열차, 60분 소요 → JR 히메지(姫路)역
  • JR 신오사카(新大阪)역 → 히카리(ひかり), 30분 소요 → JR 히메지(姫路)역
  • JR 패스로 이용 가능
  • JR 니시니혼(西日本) : http://www.westjr.co.jp/
     

  산요덴키테츠도(山陽電気鉄道) 이용

고베(神戸) 교통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신(阪神) 산노미야(三宮)역 혹은 모토마치(元町)역에서 산요히메지(山陽姫路)행 직통특급(直通特急)나 특급(特急) 열차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다. 가능하면 조금 더 빨리 히메지(姫路)에 도착하는 직통특급(直通特急)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JR 쾌속 열차 혹은 신칸센(新幹線) 이용

JR 산노미야(三ノ宮)역, JR 고베(神戸)역에서 히메지행 쾌속 열차를 이용하거나 고베(神戸)의 신칸센(新幹線) 정차역인 JR 신코베(新神戸)역에서 신칸센(新幹線) 히카리(ひかり)나 고다마(こだま)를 이용하면 된다. 신칸센 히카리(ひかり)를 이용할 경우 불과 17분만에 JR 히메지(姫路)역에 도착할 수 있다.

  • JR 산노미야(三ノ宮)역 → JR 쾌속 열차, 약 40분 소요 → JR 히메지(姫路)역
  • JR 신코베(新神戸)역 → 신칸센 히카리(ひかり), 17분 소요 → JR 히메지(姫路)역
  • JR 패스로 이용가능
  • JR 니시니혼(西日本) : http://www.westjr.co.jp/
     

히메지 시내는 규모가 작은 도시이고 주요 관광 명소는 대부분 히메지죠(姫路城) 주변에 몰려 있어 왠만한 곳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대중 교통으로는 시에서 운영하는 시영 버스가 있는데, 많이 떨어진 관광지를 가지 않는다면 편리하고 효율적인 100엔 운임 제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00엔 운임 제도는 히메지 역 주변의 일정 구간 내에서 100엔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운임 할인 서비스이다.  

히메지(姫路)역에서 출발하는 모든 버스에 적용이 되며,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히메지는 일본의 여느 도시처럼 볼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다.오사카 시내에서 한신전철을 이용해서 90분 거리에 위치한 히메지를 방문하는 이유는 오직하나 일본에서 유일하게 원형 그대로의 형태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히메지성을 보기위해서이다.

히메지성은 신칸센이나 JR 열차가 정차하는 JR 히메지역이나 한신전철이 정차하는 산요 히메지역에서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만큼 오사카에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히메지 성을 위주로 2~3시간 정도 둘러본 후 다시 고베나 오사카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여행계획을 세우면 된다.

만약 시간여유가 있는 여행자라면 히메지성에서 지근거리에 있는 히메지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면 하루 코스로 히메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이라면 데가라야마추오코엔(手柄山中央公園)이나 히메지 센트럴파크(姫路セントラルパーク)도 여행일정에 추가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히메지역에서 히메지성까지는 도보 15분 거리인만큼 걸어서 히메지 성까지 별다른 어려움없이 갈 수 있다. 그렇지만 히메지성 전체를 둘러보는데만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되는만큼 체력을 아끼고 싶다면 역에서 히메지성 입구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길 권한다.

JR 히메지역의 여행안내소에서는 히메지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무료로 자건거를 대여하고 있으므로 자전거를 탈 줄 안다면 자전거를 대여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표준코스

  •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 → 도보 15분 또는 시내버스→ 히메지죠(姫路城, 600엔) → 도보 5분 → 히메지 시립미술관(姫路市立美術館, 200엔) → 도보 1분 → 효고현립 역사박물관(兵庫県立歴史博物館, 200엔) → 도보 20분 또는 시내버스→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

  속성코스

  •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 → 도보 15분 또는 시내버스 → 히메지죠(姫路城, 600엔) → 도보 15분 →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

 

히메지성은는 히메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성(城)으로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외벽이 새 하얀색으로 되어 있어 마치 백로가 들판 위를 나는 우아한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일명 백로성, 일본어로 시라사기죠(白鷺城)라고도 불리운다.

축성 이후에 몇차례의 전화와 재난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원형을 유지해, 현재 일본에서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성으로 일본 영화나 TV 드라마 등의 촬영무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 영화중에는 양동근 주연의 ‘바람의 파이터’가 이곳에서 촬영했던 기록도 가지고 있다.

히메지(姫路)역에서 히메지 시내의 중심도로인 오테마에도리(大手前通り)를 따라 걸어가다보면 저멀리 그림처럼 아름다운 새하얀 히메지성이 눈에 들어온다.

히메지시 북부의 히메야마(姫山)에 히메지성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성채가 최초로 축성된 것은 1346년 아카마츠 노리무라(赤松則村)의 아들인 아카마츠 사다노리(赤松貞範)에 의한 것으로 당시에는 성(城)으로 부르기에는 어려운 자그마한 규모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1580년경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중신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하리마(播磨, 현재의 효고현 남서부 일대) 통치의 중심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히메지성을 새롭게 정비했다.

하지만 지금 남아 있는 성곽과 거물은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시대의 것이 아니라 이케다 테루마사(池田輝政)가 1601년부터 8년에 걸쳐서 축조한 것이다.

히메지성은 전국시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한 여성의 이야기로 유명한데,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의 손녀이자 도요토미 히데요리(豊臣秀頼)의 아내였던 센히메(千姫)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불행한 삶을 살다가 히메지성의 여주인인 센히메를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이 지금도 히메지성 곳곳에 남아 있다.

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유일한 성이긴 하지만 히메지 성 역시 1956년부터 8년에 걸친 복원작업을 거쳐  1964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히메지성은 워낙 규모가 큰데다 볼거리가 많아서 주요 건물만 둘러보는 데도 대략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가는방법 :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에서 도보 15분
  • 운영 : 09:00~17:00 (여름에는 18:00 까지)
  • 요금 : 600엔
  • 문의 : 0792-85-1146
  • 홈페이지 : http://www.himeji-castle.gr.jp/

히메지 시립미술관(姫路市立美術館)은 1983년에 문화 고양과 향토작가 육성을 목표로 개관한 미술관으로 히메지성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잡고 있다.

상설 전시, 국내외 명품들의 특별 전시는 물론이고 문화 교육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3년에는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자원봉사자 룸, 화집과 다양한 예술 잡지를 관람할 수 있는 아트 라이브러리 등이 신설되었다.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물은 메이지(明治)말기에서 1913년에 옛 육군 제 10사단의 병기고로서 건설된 것으로 후에 히메지시야쿠쇼(姫路市役所, 시청)으로서 사용된 부분을 재생 이용한 것이다.

드넓은 잔디정원을 둘러싸듯이 건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일몰 후에는 라이트 업 되어져 낮과는 전혀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히메지죠(姫路城)를 둘러보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경우에 한 번 찾아가볼만 하다.

  • 가는방법 : 산요히메지(山陽姫路)역에서 도보 20분
  • 운영 : 9시~17시(여름에는 18시까지)
  • 요금 : 200엔
  • 문의 : 0792-22-2288
  • 홈페이지 : http://www.city.himeji.hyogo.jp/art/

효고현립 역사박물관(兵庫県立歴史博物館)은 히메지성의 화려한 구성미를 살린 현대 건축물로 문화훈장을 받은 일본의 유명한 건축가인 단게 겐조(丹下健三)의 작품이다.

관내에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어 예부터 다양한 문화와 접하면서 발전해 온 효고 현(兵庫県)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탁 트인 화려한 로비가 나오고 양 옆으로 두 개의 상설 전시관과 비디오 라이브러리가 있다. 또한 히메지죠(姫路城)에 관한 자료들을 전시한 상설 전시관도 있어 미리 둘러보고 가면 히메지죠(姫路城)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다.

히메지 센트럴 파크(姫路セントラルパーク)는 효고현(兵庫県) 최대 규모의 레저파크로 자유롭게 뛰노는 사자와 호랑이, 치타 등을 창문으로 견학할 수 있는 사파리 파크와 박진감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유원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파리는 자동차를 타고 초원을 달리며 동물들을 구경하는 드라이브 스루 사파리(Drive Through Safari)와 작은 동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워킹 사파리(Walking Safari) 두 가지 타입이 있어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요금이 2,700엔으로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 가는방법 : JR 히메지(姫路)역에서 히메지 센트럴 파크(姫路セントラルパーク)행 신키버스(神姫バス)를 타고 25분, 종점에서 하차
  • 운영 : 10시~17시
  • 요금 : 2,700엔
  • 문의 : 0792-64-1611
  • 홈페이지 : http://www.central-park.co.jp/

데가라야마츄오코엔(手柄山中央公園)은 총면적 36만 평방미터의 대단위 시민 공원으로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문화 공간이다.

정상에 있는 위령탑을 중심으로 회전 전망대, 평화자료관, 수족관, 온실 식물원, 문화센터, 시민 수영장, 중앙체육관, 육상 경기장, 테니스 코트 등 문화시설에서 각종 스포츠 시설까지 시민들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그 중에서도 히메지(姫路) 수족관은 일본에서도 좀처럼 예를 찾기 힘든 산 속의 수족관으로, 바다거북, 다양한 물고기, 수생 곤충과 같은 생물들을 전시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가는방법 : JR 히메지(姫路)역에서 시영버스 45, 52계통을 타고 10분, 츄오코엔구치(中央公園口)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 운영 : 9시~17시
  • 요금 : 무료(수족관은 200엔)
  • 문의 : 0792-21-2417

쇼샤잔(書写山)은 히메지시 북부에 있는 해발 370m의 산으로 산정에 있는 엔교지(円教寺)는 덴다이슈(天台宗, 일본 불교 종파) 사원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엔교지(円教寺)는 천 년 전 쇼쿠쇼닌(性空上人)이 창건한 덴다이슈(天台宗, 일본 불교 종파) 사원이다.

엔교지(円教寺)에는 교토(京都)의 기요미즈데라(清水寺)와 비슷한 마니덴(磨尼殿), 쇼쿠쇼닌(性空上人)을 숭배하는 개산당(開山堂) 등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사적들이 많아 히메지(姫路)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쇼샤잔(書写山)은 수령 수백 년의 나무들에 둘러싸여 여름이면 푸르른 녹음을 자랑하는 시민들의 산책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히메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관계로 히메지에서 하루를 꼬박 보내는 여행자들의 경우에만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가는방법 : JR 히메지(姫路)역에서 버스로 20분, 로프웨이로 4분
  • 운영 : 상시(로프웨이 운영시간 8시 30분~17시)
  • 요금 : 무료
  • 문의 : 0792-66-3327
  • 홈페이지 : http://www.shosha.or.jp
출처 : ★천하무적말패★
글쓴이 : 만세만세십만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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