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건축답사여행

[스크랩] 간사이 - 오사카 - 베이에리어

다음피도 2008. 5. 8. 18:11

 

오사카(大阪)를 소개할 때 자주 등장하는 이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메다(梅田)역을 중심으로 하는 기타(キタ) 지역, 난바(難波)역을 중심으로 하는 미나미(ミナミ) 지역, 오사카죠(大阪城)를 중심으로 하는 오사카죠(大阪城), OBP(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지역, 그리고 마지막으로 텐포잔(天保山)과 난코(南港),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를 중심으로 하는 베이에리어(ベイエリア) 지역이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바로 오사카(大阪)의 서쪽에 자리 잡고 있는 베이에리어(ベイエリア) 지역이다. 베이에리어(ベイエリア)는 다시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인 카이유칸(海遊館)와 산토리 뮤지엄(サントリーミュージアム)이 있는 텐포잔(天保山)과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와 WTC(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이 자리 잡고 있는 인공섬 난코(南港)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도 베이에리아(ベイエリア)에 속해 있는 지역이지만, USJ는 따로 소개를 할 예정인만큼 여기에서는 텐포잔(天保山) 지역과 난코(南港) 지역을 중심으로 소개하기로 한다.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인 기타(キタ)나 미나미(ミナミ) 지역과 달리 이곳 베이에리아(ベイエリア) 지역은 항구 도시 오사카(大阪)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여행지라 할 수 있다.

넓디 넓은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다, 가이유콴과 선토리 뮤지엄이 있어 오사카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놓칠 수 없은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난코(南港) 지역에 있는 WTC(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와 같은 곳에 가면 아름다운 오사카(大阪)의 야경을 감상 할 수도 있어 더욱 좋다.

 ■ 베이에리어 오사카 관련 홈페이지


복잡한 도심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오사카가 바다를 끼고 있는 항구도시라는 사실을 깜박 잊게 된다.

오사카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여유롭게 쇼핑이나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베이에리어 지역으로 가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인 카이유칸을 비롯해 산토리 뮤지엄, 대관람차,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덴포잔이 바로 베이에어리어 지역에 있다.

새롭게 건설되고 있는 인공섬 난코를 포함한 베이에리어 지역은 데이트 코스는 물론이고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베이에리어 지역을 제대로 즐기려면 하루를 꼬박 투자하는 것이 좋지만, 반나절 일정으로 이 지역을 방문하려고 한다면 오전 일찍 가거나, 오후 늦게 가는 것이 좋다.

왜냐면 이 지역의 가장 큰 볼거리인 가이유칸의 경우 언제나 수많은 관람객으로 붐비므로, 관람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 이른 시간이나 오후 늦은 시간에 이 지역으로 가서 가이유칸부터 먼점 관람한 후 다른 시설을 둘러보는 식으로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시간여유가 있다면 텐포잔 항에서 출발하는 산타마리아호를 타고 50분간 선상여행을 즐기는 것도 추천할만 하다.

  • 오사카코(大阪港)역 → 텐포잔마켓플레이스(天保山マーケットプレイス) → 카이유칸(海遊館) → 산토리뮤지엄(サントリーミュージアム) →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 → 텐포잔마켓플레이스(天保山マーケットプレイス) → 오사카코역(大阪港駅)
     
  •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역 →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 나니와우미노지쿠칸(なにわ海の時空館) →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역 → WTC(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 빌딩) → 후레아이미나토칸・와인뮤지엄(ふれあい港館・ワインミュージアム) →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역

  난코(南港) 지역

  • 우메다(梅田)역 혹은 난바(なんば)역 → 미도스지센(御堂筋線) → 혼마치(本町)역 → 츄오센(中央線)으로 환승 →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역 → OST센(線)으로 환승 →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역 하차

  텐포잔(天保山) 지역

  • 우메다(梅田)역 혹은 난바(なんば)역 → 미도스지센(御堂筋線) → 혼마치(本町)역 → 츄오센(中央線)으로 환승 → 오사카코(大阪港)역 하차

  난코(南港) 지역 ~ 텐포잔(天保山) 지역

  •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역 → OST센(線) →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역 → 츄오센(中央線)으로 환승 → 오사카코(大阪港)역 하차
     

텐포잔(天保山)은 일본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는 산(山)으로 표고 4.53m의 높이를 자랑(?)한다.  높이로만 보면 산은 커녕 언덕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아주 작은 산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텐포잔(天保山)은 산의 이름이라기 보다는 베이에리어(ベイエリア)의 한 지역인 텐포잔(天保山) 지역을 의미한다.

텐포잔에는 오사카(大阪) 여행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라 할 수 있는 세계 최대급의 수족관인 카이유칸(海遊館)이있다.

더불어 복합 문화 시설인 산토리 뮤지엄(サントリーミュージアム)를 비롯해 세계 최대급의 관람차와 항구 도시 오사카(大阪)를 바다에서 바라 볼 수 있는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 승선장이 자리 잡고 있다.

 ■ 텐포잔 관련 홈페이지

텐포잔 마켓플레이스(天保山マーケットプレス)는 오사카(大阪) 여행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지역인 텐포잔(天保山) 지역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오사카코(大阪港) 역에서 내려서 텐포잔(天保山) 지역으로 걸어가면 대형 관람차가 눈에 바로 들어오는데 바로 이곳이 덴포잔 마켓플레이스(天保山マーケットプレス)이다.

텐포잔(天保山) 지역 여행시 식사와 쇼핑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이곳에는 세계 최대급의 관람차를 비롯해서 오사카(大阪)의 먹거리가 총 집결되어 있는 나니와쿠이신보요코쵸(なにわ食いしん坊横丁), 레스토랑, 그리고 쇼핑몰 등이 들어서 있는 대형 쇼핑 센터이다.  

  • 가는방법 : 츄오센(中央線) 오사카코(大阪港)역에서 도보 7분
  • 운영 : 숍 10시~20시, 레스토랑 11시~22시, 각 점포마다 다름
  • 문의 : 06-6576-5501
  • 홈페이지 : http://www.kaiyukan.com/market/

나니와쿠이신보요코쵸(なにわ食いしん坊横丁)는 텐포잔 마켓플레이스 내에 마련되어 있는 시설로 1970년대의 오사카(大阪)를 배경으로 한 음식 테마파크라고 할 수 있다.

1970년대의 상점가 거리, 당시의 오사카 마을 풍경을 이미지로 재현한 곳으로 오사카를 비롯한 간사이(関西) 지역을 대표적인 음식점이 한자리에 모여있다.

 텐포잔(天保山) 지역 여행시 맛있는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 텐포잔 마켓플레이스(天保山マーケットプレス) 1층

텐포잔다이칸란샤(天保山大観覧車)는 텐포잔(天保山) 지역으로 향하는 출발역인 지하철 쥬오센(中央線) 오사카코(大阪港)역에서 도착해서 텐포잔(天保山) 방향으로 걸어나가면 곧바도 눈에 들어오는 대형 관람차의 이름이다.

최고 높이 112.5m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의 관람차로 1997년 7월 12일에 오픈했다. 맑은 날에는 오사카는 물론이고 동쪽으로 이코마야마(生駒山), 서쪽으로는 아카이시카이쿄오하시(明石海峡大橋), 남쪽으로는 간사이(関西) 국제공항, 북쪽으로는 롯코산(六甲山)이 바라 보인다.

한 바퀴를 도는데 약 15분이 소요되면 캐빈안에서는 일본어와 영어로 바깥 풍경에 대한 설명이 방송되어 이용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밤이 찾아오면 텐포잔다이칸란샤(天保山大観覧車)에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더불어 조명의 색깔로 내일의 날씨 예보도 하고 있다.

관람차에 붉은 색이 들어오면 맑음, 녹색이 들어오면 구름, 파란색이 들어오면 비를 나타낸다.  

  • 요금 : 700엔
  • 운영 : 10시~22시
  • 문의 : 06-6576-6222

텐포잔(天保山) 지역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카이유칸(海遊館)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다.

상어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태평양 수조(총 수량 5,400 톤)를 중심으로 총 14개의 다양한 수조가 전시되고 있는데, 태평양을 둘러싼 10개 지역을 지역별로 나누고 해당 지역의 자연환경을 조성하여 수중생물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터널형 해저수조 아쿠아게이트(アクアゲ-ト) 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해파리들이 만들어내는 신비한 분위기의 해파리관(ふあふあクラゲ館)을 합하여 총 580종,  30,000 마리의 수중생물을 사육, 전시하고 있다.

;생명의 존귀함과 지구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컨셉으로 1990년 7월 20일 개관한 이곳은 완만한 슬로프 구조로 어린이와 장애인의 휠체어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호평받고 있으며, 상세한 관내 가이드투어도 매일 개최되고 있다.

카이유칸(海遊館) 관람은 자연광이 화사하게 비추는 일본의 숲 수조로부터 시작된다. 풍성한 자연과 가지각색의 생물들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링그 오브 화이어(환태평양 화산대)를 1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개성넘치는 전시 공간으로 창출하였다. 총 수량은  세계 최대 규모인 1만 1천톤으로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구조가 인상적인 곳이다.

해가 지는 일몰 이후 시간대(17시, 단 5~9월은 18시)에는 관내에 조명이 켜져서 더욱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입장료가 2,000엔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바다 생물이 많은만큼 충분히 값어치를 한다고 할 수 있다.

참고로 카이유칸(海遊館)은 당일에 한에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다시 들어오고 싶다면 나갈 때 손에 스템프를 받아 두도록 하자. 

  • 가는방법 : 츄오센(中央線) 오사카코(大阪港)역에서 도보 7분
  • 운영 : 10시~20시(입관은 폐관 1시간전까지)
  • 정기 휴일 : 계절에 따라 불규칙
  • 요금 : 2,000엔
  • 문의 : 06-6576-5501
  • 홈페이지 : http://www.kaiyukan.com
  • jtour 카이유칸(海遊館) 소개 : http://www.jtour.com/review/

산토리 뮤지엄(サントリーミュージアム)은 카이유칸(海遊館), 텐포잔 마켓 플레이스(天保山マーケットプレース)와 더불어 텐포잔(天保山)의 주요 관광 명소중의 한 곳이다.

높이 20m, 폭 28m에 달하는 세계 최대급의 스크린을 통해 입체영상을 상영하는 아이맥스 시어터(アイマックスシアター)와 세계의 걸작 포스터 약 1만 5천점 등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하는 갤러리, 고급스러운 숍, 레스토랑등을 갖추고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이 독특한 모양의 건물 설계는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의 작품으로, 안도 다다오의 작품을 직접 보기 위해 수많은 건축공학도가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바다를 향한 서쪽은 전면 유리로 되어 자연광을 그대로 받아 들이는 공간 디자인이 특징이며 해질녁에는 이곳에서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가듯이 지는 태양과 석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잔잔한 음식이 흐르는 조용한 미술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산토리 뮤지엄(サントリーミュージアム)의 자랑이다.  

  • 가는방법 : 지하철 츄오센(中央線) 오사카코(大阪港)역에서 도보 7분
  • 운영 : 10시30분~20시
  • 정기휴일 : 월요일 (국경일은 영업, 갤러리는 작품 교체 시기에 따라 휴관이 되는 경우 있음)
  • 요금 : 갤러리 1,000엔 아이맥스 시어터(アイマックスシアター) 1,000엔(작품에 따라 변경도 있음)
  • 문의 : 06-6577-0001
  • 홈페이지 : http://www.suntory.co.jp/culture/smt/

텐포잔(天保山) 지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카이유칸(海遊館)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에서 탈 수 있는 관광선이 바로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 호이다.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 호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때 사용한 배의 이름으로 텐포잔(天保山)의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호는 콜럼버스의 산타마리아(サンタマリア)호를 실제크기의 2배 크기로 복원한 것이다.

50분에 걸쳐서 항구 도시 오사카(大阪)의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선으로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난코(南港) 지역의 WTC, ATC등도 바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덴포잔오하시(天保山大橋), 미나토오오하시(港大橋)는 또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도시락을 가지고도 승선 가능하니 오사카(大阪)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 배위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다. 나이트 크루즈라는 인기 데이트 코스도 있다.

1시간 45분간 난코(南港), 오사카항(大阪港)을 일주하는 코스로 USJ(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도 승선 가능하다. 단 예약제이니 이점 주의 하자.

  • 가는방법 : 지하철 츄오센(中央線) 오사카코(大阪港)역에서 도보 7분
  • 운영 : 11시~18시 (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나이트크루즈 19:00 (예약제)
  • 정기휴일 : 12월, 카이유칸(海遊館)의 휴관일
  • 요금 : 1,500엔, 나이트 크루즈 2,500엔
  • 문의 : 06-6942-5511
  • 홈페이지 : http://www.keihannet.ne.jp/suijobus/santamaria/santamaria.html

 

난코(南港) 지역은 원래 사키시마(咲洲)라 불렸던 곳으로 오사카(大阪) 앞바다 스미노에쿠(住之江区)에 있는 인공섬을 조성해서 만든 지역이다.

부산에서 팬스타 페를를 이용해서 오사카(大阪)로 이동할 경우 도착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곳 난코(南港)에 있는 국제훼리터미널(国際フェリーターミナル)이다.

베이에리어(ベイエリア)에서도 가장 바다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번잡한 오사카(大阪)의 중심가와는 달리 바다를 바라보면서 조용히 산책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리고 높이 256m의 WTC(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아름다운 오사카(大阪)의 앞바다와 오사카(大阪)의 중심부가 아름답게 바라보인다.

난코(南港) 지역은 지금도 조금씩 개발되고 있는 미완성된 지역인데다, 반드시 봐야 한다는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닌만큼 시간여유가 있는 경우에나 한 번 들러보도록 하자.

 ■ 난코 관련 홈페이지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역은 난코(南港) 지역을 둘러볼때 출발 지점이 되는 곳이다.

역에 도착해서 개찰구를 빠져 나오면 바로 WTC(오사카 월드 토레이드 센터), ATC(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로 향하는 길이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부산에서 팬스타를 이용해서 오사카(大阪)에 도착할 경우 도보 15분 거리인 이 역에 와서 오사카(大阪) 시내로 향할 때 이용하게 되는 역이 바로 이곳이다.

난코(南港) 지역을 둘러보고 다시 오사카(大阪) 시내나 텐포잔(天保山) 지역으로 이동할 때도 이용하게 되는 역이다.

  • 가는방법 : OST센(線)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역 바로

ATC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는 인공섬인 사키시마(咲洲)에 있는 대규모 복합 시설로 국제 교역, 아울렛, 대형 전시장, 숙박시설, 오피스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가 방문객 수가 800만명에 이르는 곳으로 원래 국제 교역 센터로서 건설되었지만 높은 임대료와 오사카(大阪)에서 조금 떨어진 이유로 최근에는 디자인 관련 기업, 복지 관련 기업을 위한 쇼룸, 아울렛 몰등이 입점해 있다.

이곳은 무엇을 보러 오기 보다는 ATC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 뒤편에 바다를 따라 정비되어 있는 산책로를 걷는게 가장 좋은 이용방법이다.

이 산책로는 오사카(大阪)의 연인들 사이에도 인기가 있는 데이트 코스로 특히 해질녘에 이곳을 찾아오면 정면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밖에 60여점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대형 아울렛 마레(MARE, マーレ)를 비롯해 숍, 레스토랑등의 시설이 입점해 있다.

오사카(大阪)의 도심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이곳에서 바다를 따라서 산책을 즐긴 후에 대형 아울렛 마레(MARE, マーレ)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다.

  • 가는방법 : OST센(線) 토레도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역 2번 출구에서 바로
  • 운영 : 시설마다 다름
  • 요금 : 무료
  • 문의 : 06-6615-5230
  • 홈페이지 : http://www.atc-co.com/

나니와노우미노지쿠칸(なにわの海の時空館)는 오사카(大阪)의 아름다운 바다가 잘 바라 보이는 난코(南港) 지역에 있는 박물관으로 항구 도시 오사카(大阪)의 바다, 배, 교류사를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나니와(なにわ)라는 말은 옛날에 오사카(大阪)를 가는키는 말로 현재도 가끔씩 오사카(大阪)를 가르킬때 사용되고 있다.

바다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건설한 박물관으로 오사카(大阪) 앞바다에 떠 있는 거대한 유리 돔이 인상적인 곳이다.

약 60m의 바다속에 건설되어 있는 길을 통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 이길을 지나갈 때 운이 좋으면 유리창 넘어로 물고기도 볼 수가 있다.

나니와노우미노지쿠칸(なにわの海の時空館)의 안에 들어서면 에도(江戸) 시대에 실제로 운행한 거대한 배를 볼 수가 있다. 그 밖에 항구 도시 오사카(大阪)와 에도(江戸, 현재의 도쿄(東京)를 가르킴)와의 교역, 그리고 그 교역에 사용된 배등 여러 가지 시설들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나니와노우미노지쿠칸(なにわの海の時空館)의 유리 돔 안에서 바라 보는 일몰은 오사카(大阪)의 다른 곳에서는 절대 볼 수 것으로 너무나 아름답다.

나니와노우미노지쿠칸(なにわの海の時空館)에서 빠져나와서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역으로 나와 있는 길은 오사카(大阪)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다를 따라서 산책길이 정비 되어 있다.

일몰 후에는 오사카(大阪)의 야경이 아름답게 바라 보이며, 특히 바다 건너 텐포잔(天保山)의 상징인 관람차가 아름답게 바라 보인다.

  • 가는방법 : OST센(線) 토레이드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역에서 도보 10분,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역 도보 10분
  • 운영 : 10시~17시 (시기에 따라 다름)
  • 정기 휴일 : 매주 월요일 (국경일, 휴일의 경우 다음날)
  • 요금 : 600엔
  • 문의 : 06-4703-2900
  • 홈페이지 : http://www.jikukan.or.jp/

WTC (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보통 코스모타워(コスモタワー)로 불리우며 베이에리아(ベイエリア)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높이 256m를 자랑한다.

간사이(関西) 국제공항 바로 앞에 있는 린쿠게이트타워(りんくうゲートタワー)와 더불어 요코하마(横浜)에 있는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横浜ランドマークタワー)에 이어서 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이다.

WTC (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는 모두 전기 시설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스관이 전혀 없는 빌딩이다.

국제적인 복합시설로 서일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인 지상 252m의 코스모타워(コスモタワー) 전망대에 올라가면 오사카(大阪) 전지역과 간사이(関西) 국제공항은 물론이고 효고현(兵庫県)의 아와지시마(淡路島), 아카이시카이쿄오하시(赤石海峡大橋)까지 바라보인다.

오사카(大阪)의 전망, 그리고 아름다운 오사카(大阪)의 야경을 바라보이기 가장 안성맞춤인 곳으로 이곳 코스모타워(コスモタワー) 전망대는 낮에는 물론 밤에도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에서 관광객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그 밖에 오사카(大阪)의 아름다운 야경, 오사카(大阪)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비롯해 숍등 여러 가지 시설들이 들어서 있는 대규모 상업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 가는방법 : OST센(線) 토레이드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운영 : WTC 코스모타워(コスモタワー) 전망대 11시~22시, 숍등은 점포마다 다름
  • 요금 : WTC 코스모타워(コスモタワー) 전망대 800엔
  • 문의 : 06-6615-6007
  • 홈페이지 : http://www.wtc-cosmotower.com/

후레아이미나토칸・와인뮤지엄(ふれあい港館・ワインーミュージアム)은 오사카항(大阪港)과 해외의 7개 자매 항구를 테마로 한 전시 박물관이다.

여기에 와인 뮤지엄을 더하고 있어 항구, 그리고 와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더불어 레스토랑등을 갖추고 있어 점심시간에 식사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와인의 역사나 전통적인 제조법등 와인에 대해 좀더 많이 알아볼 수 있는 시설이다.

  • 가는방법 : OST센(線) 토레이드센타마에(トレードセンター前駅)역에서 도보 10분, 코스모스퀘어(コスモスクエア)역 도보 10분
  • 운영 : 11시~17시,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국경일의 경우 다음날)
  • 요금 : 무료, 특별 전시, 이벤트등에따라 다름
  • 문의 : 06-6613-2411
  • 홈페이지 : http://www.freai-wine.com/

 

출처 : ★천하무적말패★
글쓴이 : 만세만세십만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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